제목 : 철인왕후 (Mr. Queen)
장르 : 퓨전사극, 코미디
방영 : 2020年
등급 : 15세+
화수 : 20회
소개 :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
등장인물 : 신혜선, 김정현, 최진혁 外
너무 생각지 마십시요.
생각이란 가끔 늪과 같아 허우적 될 수록 깊게 빠져 괴롭기만 하죠.
잘난 맛으로 살아도 힘든게 인생이야.
사과가 받는 사람 맘대로 해야지, 하는 사람 맘 편하자고 하면 그게 어디 사과야.
아킬레스라는 불사의 존재가 있었다.
하지만 발꿈치만은 여린탓에 그 발꿈치에 화살을 맞고 죽었단다.
그래서 생긴 말 아킬레스건.
사실 그가 죽은 이유는 그에게 철갑부츠를 만들어 줄 장인이 없었던 탓.
우리는 약점이 없다면 서로가 필요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서로에게 약점이 되어 지옥으로 끌어내리지만
서로에 약점을 채워 구원하기도 하니까.
원래 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거든.
말이 너무 심하시네.
욕하는거야 그쪽들 자유지만 가족까지 건드리는 건 예의가 아니지.
악플에도 넘지 말아야 될 선이 있는 거라고....
인간은 저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겁니다.
사람들은 어둠이 두려워 빛으로 어둠을 밝혀 몰아 내려한다.
하지만 빛이 강할 수록 어둠 역시 짙어진다.
남을 이기기보다 제 자신을 이기는게 더 어렵습니다.
역시 사람은 생긴대로 살아야 후회가 없는 법....
나 답게 쌩까는 거야.
우리에게 내일이 있다는 건 그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가.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내일이 찾아오지 않게 되고서야 그것이 기적임을 깨닫는다.
언제나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는 어리석은 우리기에....
내 방식대로 할꺼야.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거든.
인생은 런닝머신이야.
잠시라도 달리기를 멈췄다간 튕겨 나가 버린다고....
좋은 세상이란 썩지 않아서가 아니라
썩은 것들을 베어낼 수 있는 세상일지도....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도 바뀌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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