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낮과 밤 (Awaken)
장르 : 범죄, 서스펜스, 스릴러
방영 : 2020年
등급 : 15세+
화수 : 16회
소개 :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등장인물 :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外
평생 자술서에 쓸 수 있는 좋은 소질을 놓쳤네.
기회는 찬스인데 말이야.
괜찮아.... 사람들은 원래 다 그래 전문용어로 변화 맹시.
꼭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지 않은 이상 인식하지 못하고 다 흘려 보내는 거지.
누가 이유없이 나 싫어하면, 제대로 된 이유 하나 만들어 주겠어요.
사람은 자기 몸을 완벽하게 지배 못해.
물에 빠져 죽을려고 했던 사람도 숨이 막히기 시작하면 버둥대기 마련이거든.
사람은 자기 보호 본능이란게 있거든요.
그때는 그때 필요한 행동을 한거고, 지금은 지금 필요한 행동을 한거고....
전혀 다른 타인끼리 지문이 일치할 확률은 640억분에 1일에요.
근데 기계의 경우 기술적 한계에 의해 30만분에 1로 전혀 다른 지문도 같다고 판단하죠.
과학과 비과학의 경계가 과연 뭐냐는 거예요.
1814년에 수학자 라플라스는 이렇게 말했어요.
우주에 있는 모든 원자의 정확한 위치와 운동량을 알고 있는 존재가 있다면
물리법칙을 이용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고 했어요.
대부분에 사람들에게 비과학에 영역인 것도, 이걸 알고 있는 누군가에겐 과학의 영역이라는 소리죠.
내가 사과 할께요. 사람 외모로만 판단한 거 그거 아주 잘하는 거야.
내면 본다는 거 다 착각이에요. 안 보이는데 뭘봐. 사람은 보이는게 전부지.
앞으로도 죽 그렇게 사람 겉만보고 무시하고 그러도록 해요.
오늘부터 나도 그럴꺼니까.
이 나이쯤 되면 직관도 계산이란걸 알게 돼죠.
불길은 상상보다 폭발적으로 확산 되거든요.
불은 산소가 유입되는 곳으로 흐르거나 위로 향하죠.
인간의 뇌는 복잡하지만 작동 원리는 단순해, 스위치가 켜지고 꺼지는게 가능하죠.
사람은 결코 다른 사람을 알 수 없는 거거든.
사람의 혈액 속에 있는 카탈라아제라는 효소가 과산화수소를 분해시켜 물을 만드는데요.
이 때 산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개새끼도 적당한 것보다는 완전한게 낫죠.
작정하고 욕심내면 못됐게 살라니까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그렇다고 착하게만 살기에는 세상이 그렇게 만만치가 않고,
적당하면 그래서 힘들죠.
다 끝났다고 생각될 때 그 때가 시작 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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