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드리프터즈 (DRIFTERS)
장르 : 액션, 전쟁, 판타지
방영 : 2016年
등급 : 19세+
화수 : 12화 + OVA 2화
소개 : 운명이 걸린 전투 도중 이 세계로 소환을 당한 사무라이가 우연히 인간에게 지배당하던 엘프 마을을 해방시킨 사건을 계기로 역사상 여러 인물들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이야기
특이사항 : 이세계, 잔인함, 너무웃김, 드러움, 소름돋음, 밀리터리, 광기, aniwolf
그들의 행동원리는 어디든 언제든 딱 하나.
그들은 나라 정복을 할 작정이야.
존엄이 없어도 밥을 먹을 수 있으면, 사람은 살아갈 수 있지.
밥이 없어도 존엄이 있으면, 사람은 견딜 수 있지.
하지만 둘 다 없어지면 더는 아무래도 좋아지지.
뭐에든 매달리지.
나라를 빼앗는 가장 좋은 방법이야.
그딴건 간단한 거야.
드리프터즈가 나라를 빼앗으면 되는거야.
너희들 부끄럽지 않으냐, 조상에게....
부끄럽지 않으냐, 자손에게....
너희 나라는 갖고 싶지 않으냐.
기다가 뉘우치다 죽을지, 달리며 꿈을 꾸며 죽을지
어느 쪽을 선택할 거냐?
어중간히 하니까 원한이 쌓이는거야.
전투 그 자체는 그때까지 쌓은 일의 귀결이지.
전투에까지 뭘 할지가 나는 전투라고 생각하지.
이 사람들이 우리와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지식이나 기술, 문화가 어쩌니가 아니라 생사관이 달라.
인사는 바로 하지 않으면, 사람은 잘 말할 수 없게 되니까.
이게 무서운거야.
이 시대 무사는 같은 미소에 감사와 죽음이 동거하니까.
아마도 사고 방향의 차이야. 놈들은 생각을 못해.
표류자란 즉, 기술의 도래자인 것과 동시에 사고의 상이자야.
하지만 놈들이 말하는 폐기물이란 대체 뭐냐?
우리는 왜 이 세계에 있지?
우리에게 뭘 시키려는 거지?
차이에 의한 만상의 변질이다.
뒤섞어라.
세계에 있어야 할 모습 따윈 없다.
세계를 돌려라.
총의 진짜 이점은 그것만이 아냐.
죽이는 것과 살의와 죄악감의 간편화야.
뭐니뭐니해도 방아쇠 한 번으로 누구든 간단히 병사가 돼.
그것은 백성이 모두 병사가 되는 길이야.
나라가 망하는 것도 망하는 방식이란게 있어.
이건 전쟁이야.
목 쟁탈에 도리 따윈 없어.
쓸 수 있는 방법은 뭐든 쓰지 않으면, 상대에게 면목이 없잖아.
전투라는건 처음부터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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